[SF/판타지] 스폰 Spawn.1997.720p.KOR.HDRip.H264.AAC-JTC
등록일: 2021-06-04 18:56:27




줄거리

미국 A-6(미공군) 소속의 유능한 비밀 암살 요원 알 시몬스(Al Simmons/Spawn: 마이클 제이 화이트 분)는 사랑하는 여인 완다(Wanda Blake: 테레사 랜들 분)와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단짝 친구 테리(Terry Fitzgerald: D.B. 스위니 분)는 그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이다. 그들은 완벽한 임무수행 능력으로 촉망받는 정부요원이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정보부장인 윈(Jason Wynn: 마틴 쉰 분)의 지시에 따라 알은 암살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하지만, 그가 수행한 임무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란다.
  알이 요원직을 그만두겠다고 하자, 윈은 그에게 마지막 임무를 지시하고, 죽음의 계략임을 모른 체 제안을 수락한다. 인류를 위협하는 생화학무기 제조공장을 폭파시키기 위해 도착한 알은 그때서야 함정이었음을 알게 되지만, 공장과 함께 폭발해 죽임을 당한다. 지상에 남겨두고 온 아름다운 여인 완다에 대한 사랑과 윈에 대한 복수심이 극에 달한 알은 천국과의 전쟁에서 지옥의 군단을 이끌 것을 요구받고, 악마 클라운(Clown/The Violator: 존 레구이자모 분)에게 영혼을 판다. 돌이킬 수 없는 파우스트의 거래를 한 것이다. 이로써 그는 지옥의 군대를 지휘할 불멸의 전사 '스폰(Spawn)'으로 부활한다. 어둠의 세계로 돌아온 스폰은 이미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며, 사랑하는 여인 완다는 절친한 친구였던 동료 테리의 부인이 되어있는 것을 목격한다.
  스폰의 복수심은 극에 달하고 악마 클라운은 스폰의 복수에 대한 집념을 이용해 그에게 악의 영혼을 계속해서 불어넣으며 윈을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윈은 이미 전 세계 테러무기상들과 연합하여 치명적인 생화학무기를 거래하고 있었다. 세계를 위협하는 생화학폭탄장치를 심장에 이식한 윈이 죽는다면, 인류는 전멸하고 악마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 스폰은 갈등에 빠진다. 완다를 되찾기 위해 악마의 하수인이 되어 인류의 종말을 방치할 것인가, 윈을 용서하고 정의의 용사가 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클라운은 완다를 인질로 계속해서 스폰의 복수심을 자극하지만, 완다는 '스폰'이 알이었음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녀는 이미 테리의 아내인 것이다.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 악마 클라운은 지옥의 군대를 직접 이끌기 위해, 갈등하는 스폰과 마지막 결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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